1. no offense(=no offence)
'offense'는 '위법행위, 범죄, 화나게 하는 행동, 모욕'이라는 뜻인데요. offense=offence 똑같은 뜻이에요. 다만 's'는 미국, 'c'는 영국에서 자주 쓰인다고 해요. 그렇다고 미국, 영국 꼭 나눠서 쓰는 건 아니라고 해요. 그래서 "no offense"라고 한다면 "기분 나빠하지 마, 악의로 한 말은 아니었어"이렇게 해석 되겠죠.
이 표현을 사용하는 상황은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얘기, 충고나 지적을 하기 전에 미리 얘기를 할 때 사용하거나, 아니면 말실수를 하거나 얘기를 하다 보니 상대방이 기분 나쁠 것 같을 때 "기분 나쁘라고 한 얘기는 아니었어"라는 느낌으로 쓰이겠죠.
그리고 반대로 듣는 입장에서도 "별로 기분 나쁘지 않았어, 난 괜찮아"이렇게 말하고 싶을 때는 끝에 'taken'만 붙이면 된다고 해요. "no offense taken"이렇게요.
인턴) Oh my god, They had one opening for a regular-age intern, no offense.
(세상에, 일반 인턴은 한 명 밖에 뽑지 않더군요, 악의는 없어요.)
ex) I'm sorry, no offense. (미안해요, 섭섭하게 듣지는 마세요.)
ex) A : No offense, but you look really tired.
(기분 나쁘라고 하는 건 아닌데요, 당신 피곤해 보이네요.)
B : No offense taken, your right.
(기분 안나 빠요. 피곤한 거 맞아요.)
2. You bet
'bet'은 '돈을 걸다'라는 뜻인데요. 도박, 내기 같은 걸 할 때 "내기할래"라고 하고 싶을 때 "you bet" 하고 말할 수 있겠죠. 하지만 이럴 때보다는 다른 뜻으로 더 많이 사용하는데요. 첫 번째로는 "물론이지, 맞아"라고 말할 때 "you bet" 이렇게 말한다고 해요.
인턴) Davis: Ben, Are you gonna wear a suit every day? (벤, 슈트를 매일 입으세요?)
Ben: You Bet. (물론이지.)
ex) What will you bet? (넌 뭘 걸 거야?)
ex) You bet, she will come back. (당연하지, 그녀는 틀림없이 돌아올 거야.)
그리고 두 번째로는 상대방이 고맙다고 말했을 때 대답을 "you bet."이라고 할 때에요. Thank you라고 했는데 "당연하지"라고 하면 좀 기분 나쁘겠죠? 여기서는 당연하지 라는 느낌보다는 "뭘, 그런 걸로"라는 느낌이라고 해요.
ex) A: Did you prepare this for me? Thank you very much.
(날 위해 준비한 거야? 정말 고마워.)
B: You bet.
(뭘, 그런 걸로)
영화 인턴 쉐도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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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<인턴> 으로 영어 쉐도잉 8일 차
영화 인턴 쉐도잉 8일 차 Ben: Hmm. Back in action. Thank God. 다시 복귀군. 다행이야. Jason: New interns, welcome to A TF. We all work on this one floor, and that is because we are all about communica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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